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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미약품, GLP-1 MASH 80% 시장에 투여 시, 영업이익 9000억원 이상”
“한미약품, GLP-1 MASH 80% 시장에 투여 시, 영업이익 9000억원 이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1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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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MASH 밸류에이션 부여의 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1일 한미약품에 대해 지방간염(MASH) 시장 개편의 직접 수혜주라고 전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의 한미약품 주가 추이를 고려하였을 때 한미약품은 파이프라인 밸류에이션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이때까지 복잡한 MASH 개발 경쟁에서 후발주자인 한미약품 시장점유율(M/S) 추정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올해 젭바운드, Survodutide 등의 GLP-1 계열이 MASH resolution 및 간 섬유화개선 효능을 연이어 입증한 점을 감안하였을 때 향후 MASH F1~F3에서 1차 치료제는 GLP-1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다가오는 upcoming 학회에서 자세한 간 섬유화 개선 데이터 공개 시 기업가치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GLP-1 1L 투여로 총 MASH의 약 80% 시장에 투여된다고 가정할 경우 dual과 triple은 전체 MASH의 약 20%의 M/S를 확보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이는 한미약품이 현재 진행하는 P2b 섬유화 개선 효능에 따라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MASH는 272억달러의 거대시장으로 보수적으로 약 20%의 M/S를 확보할 경우 보수적으로 GLP-1 침투율 70%, 로열티 약 10%, 제조마진 약 12%로 가정했을 때 peak sales 기준 영업이익은 약 9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JPM에서 Merck는 dual의 긍정적 임상 진행을 근거로 2030년 중반까지 심혈관대사질환 peak sales 목표치를 기존 100억달러에서 150억달러로 대폭 상향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EASL에서 자세한 간섬유화 데이터 확인 시 기업가치 대폭 상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불어 한미약품은 가장 명확하게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은 2023년처럼 대규모의 마일스톤 유입은 없으나 로수젯, 아모잘탄 등의 주요 품목 고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경한미의 중국 침투 확대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가동률이 낮았던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ual의 임상 시료가 본격 생산되며 실적에 add-up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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