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2024년은 합병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원년”
“셀트리온, 2024년은 합병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원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4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4분기 : 매출 3826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4일 셀트리온에 대해 2024년 영업이익은 약 6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3.1% 줄어든 3826억원, 영업이익은 93.1% 감소한 184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매출 5106억원, 영업이익 1655억원)를 하회했다”며 “다만 이번 분기 실적은 합병을 앞두고 재고 관리를 위한 실적으로 영업 활동에 대한 성과 지표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구(舊)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도 램시마IV는 전분기 대비 26.1% 줄어든 2200억원, 램시마SC는 27.6% 감소한 750억원, 트룩시마는 90.9% 감소한 100억원, 허쥬마는 26.2% 줄어든 430억원, 유플라이마는 5.1% 하락한 430억원, 베그젤마 230억 등 합병으로 줄어든 영업일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024년 매출은 전년대비 63.2% 증가한 3조5521억원, 영업이익은 10.2% 줄어든 585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추정치(매출 3조4320억원, 영업이익 6817억원) 대비 매출 추청치는 소폭 상향하고 영업이익은 하향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베그젤마 등 일부 제품 추정치를 상향하고 동시에 합병으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비 1330억원을 추가로 반영한 영향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셀트리온은 실적 발표 후 컨콜을 통해 시밀러+신약 매출 가이던스로 3조5000억원을 다시 확인했다”며 “이는 추정치 약 2조8600억원(시밀러+신약만 기준)나 일반적인 시장의 눈높이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실제 실적에 따라 셀트리온의 가이던스와 시장의 예상치가 수렴하게 될 것”이라며 “그리고 2024년은 셀트리온이 그동안 개발/생산(셀트리온), 판매(셀트리온헬스케어)로 나누어져 있던 역할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원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부터 공언해왔던 매출원가율 절감, 신규 제춤 출시,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해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기를 기대된다”며 “셀트리온은 10년동안 바이오 불모지였던 한국에 바이오시밀러라는 강력한 캐시카우(현금창출원)를 만들었던 대표 바이오 회사”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부터는 짐펜트라 등 신약이나 신규 제품 판매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다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