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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2024년 짐펜트라 포함 美 신제품 매출 하반기 본격화”
“셀트리온, 2024년 짐펜트라 포함 美 신제품 매출 하반기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6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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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효과로 분기가 지날수록 원가율 하락과 수익성 개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6일 셀트리온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바이오시밀러 공급량 조절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전했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다”며 “영업가치는 합병 후 실적 정상화가 예상되는 2025년 추정 EBITDA에 Target 12m Fwd EV/EBITDA 27배 적용하여 41조7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희영 연구원은 “비영업가치인 셀트리온제약 지분가치 1조9000억원을 더하여 총 기업가치 44조4000억원으로 산정했다”며 “2024년 미국 신제품 3종(짐펜트라, 베그젤마, 유플라이마) 실적에 따라 기업가치는 추가 상승할 가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1% 줄어든 3826억원, 영업이익은 81.7% 감소한 184억원, 영업이익률 4.8%를 달성했다”며 “실적 부진 이유는 합병에 따른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공급량 조절로 인한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매출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부진한 수익을 시현했다”며 “다만 이는 합병으로 인해 기존과 같은 수준의 공급량이 불필요했기 때문으로 파악되며, 이미 예상했던 실적 부진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부터 인식되는 합병 법인 실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합병 셀트리온 연결 매출액은 3조3000억원, 영업이익 6264억원, 영업이익률 17.8%를 전망한다”며 “제품별로 램시마IV 9987억원, 램시마SC+짐펜트라 6657억원, 유플라이마 300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램시마SC 출시 국가 확대, 짐펜트라 PBM 점유율 확보, 바이오시밀러 유럽 입찰 진입 등에 따라 제품별 실적 상승 가능성이 유효하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합병 셀트리온 실적은 기존의 셀트리온제약, TEVA향 및 위탁생산(CMO) 매출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매출을 더하여 산정했다”며 “각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해당 성분 및 국가 시장규모에 점유율을 곱하여 추정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 실적은 상반기 합병에 따른 PPA 상각비 1000억원 반영, 2분기 짐펜트라 PBM 등재 및 하반기 본격 매출 인식으로 상저하고를 예상한다”라며 “합병 효과로 분기가 지날수록 매출원가율 하락, 고수익 미국 출시 신제품 매출 비중 증가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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