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24℃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26℃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합병에 따른 공급량 조절로 2023년 4분기 부진”
“셀트리온, 합병에 따른 공급량 조절로 2023년 4분기 부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4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적도 모멘텀도 하반기에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4일 셀트리온에 대해 공급물량 조절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줄어든 3826억원, 영업이익은 82% 감소한 184억원으로 추정 매출액 6079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하회했다”며 “다만, 12월 28일 단일판매 공급계약 공시에서 1660억원 공급된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실적 부진은 일견 예상되어 왔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 우려감에 당일 장 중 –5.42%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합병에 따른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지난해 4분기 긴급 물량 위주로 공급량이 조절된 영향 때문”이라며 “매출이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 및 상대적으로 저마진의 램시마IV 매출 비중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5%대로 급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PPA(기업인수가격배분, Purchase Price Allocation) 상각은 1분기와 2분기 각각 500억원씩 상반기 약 1000억원이 전망되고, 재고자산 원가율이 1분기는 60%대 수준에서 4분기 30%대 수준으로 낮아지는 만큼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1분기 연결 매출액은 6000~7000억원, 이익은 손익분기점(BEP)을 소폭 넘는 수준을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4년 연간 매출액 3조5000억원 목표는 변동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짐팬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의 미국 PBM 등재 이르면 2분기 초 가능하다”라며 “본격 처방은 하반기부터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램시마IV의 미국 판매 파트너사 화이자와의 제품 판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3공장 밸리데이션 중으로 하반기부터 생산 착수 가능함에 따라 원가율 개선 또한 하반기에 본격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 및 2025년 고마진의 신제품 출시 기대감으로 하반기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