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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하반기 짐펜트라와 휴미라BS 실적…신제품 유럽 승인 기대”
“셀트리온, 하반기 짐펜트라와 휴미라BS 실적…신제품 유럽 승인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9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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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시장 기대치 대체로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셀트리온에 대해 8일 짐펜트라가 대형 3대 PBM 중 한 곳과 등재 계약을 완료했다는 공지에 주가는 +6.2% 상승 마감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7408억원, 영업이익은 96% 줄어든 6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7284억원, 영업이익 88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으로 인한 재고 부담으로 1분기 원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11%p 상승한 67%가 전망되나, 이는 연말로 갈수록 매출 증가에 따른 재고 부담 완화로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기업인수가격배분(PPA) 상각 또한 1분기와 2분기 각각 약 700억원 반영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부터는 분기 약 70억원 가량으로 부담을 덜어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짐펜트라가 미국 전역에 3월 18일 출시되며, 사실상 1분기 짐펜트라의 매출액 반영된다고 보기는 힘들다”라며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Primary Care 사업권 일부 매각하면서 올해 관련 매출액이 제외될 것으로 보이나, 지난해 4분기 조절 된 공급 물량이 정상궤도로 회복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1분기 매출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램시마로 2426억원이 예상된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1분기 램시마 매출액은 2367억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셀트리온의 실적은 상저하고가 예상되는데, 하반기 짐펜트라의 본격 처방이 시작되고, 올해 중순 이후 휴미라 시밀러 PBM 침투가 예상되며, 신제품 유럽 승인으로 소폭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8일 셀트리온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 3대 PBM 중 한 곳과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라며 “이로 인해 3분기부터 PBM 처방이 시작되면 짐펜트라의 매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휴미라 시밀러의 경우, 바이오시밀러 전반의 낮은 침투율로 시장의 기대감이 낮은 편이나 올해 중순부터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의 PBM 계약 종료가 순차 돌입하며 시밀러의 약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밖에도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이벤트로는 상반기 졸레어 시밀러 유럽 승인, 하반기 스텔라라 시밀러 유럽 승인 등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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