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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오션, 상선 중심 성장으로 2024년 연간 영업흑자 전망”
“한화오션, 상선 중심 성장으로 2024년 연간 영업흑자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2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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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부터 실적 회복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한화오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8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상선 공정 진행 본격화, 지체보상금 환입, 드릴십 매각 등으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생산공정 안정화 관련 일회성 비용이 대규모로 인식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2023년 연간 신규 수주는 41억1000만달러로 연간 목표 69억8000만달러 대비 58.8%를 달성했다”며 “기존 흐름과는 다르게 2024년 매출 및 신규 수주 가이던스는 제공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인도 기준 281억1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며 “2024년 추정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2.4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한화오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230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16.4%, 전년 동기대비 53.9% 개선됐다”며 “조업일수가 전분기 대비 늘어나며 건조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LNG(액화천연가스)선 매출 비중이 상승하며 외형이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수선 부문에서는 지체보상금 환입 530억원, 해양 부문은 드릴십 매각 및 인도로 1100억원이 반영됐다”며 “영업이익은 -48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수선 부문 지체보상금 환입과 해양 드릴십 인도 및 매각 수익에 의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생산공정 안정화 비용이 상선 부문에서 1400억원, 해양 부문에서 800억원 가량 반영되면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하면 경상적인 실적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은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당기순이익은 이연법인세자산 인식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2024년은 E-7, E-9 비자 인력 확보로 생산공정이 정상화되는 가운데 LNG선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상선 부문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연간 20척 이상 LNG선 생산체계 확립 및 상반기 중 기존 대형 컨테이너선 인도 완료를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중 일부 생산공정 관련 비용 집행이 예상되고 있지만 해당 비용이 해소되는 2분기부터 정상화가 기대되며 연간 기준으로는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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