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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본업 수익성 안정화 긍정적이나 자회사 실적 개선을 확인해야”
“이마트, 본업 수익성 안정화 긍정적이나 자회사 실적 개선을 확인해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5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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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지켜봐야할 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5일 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줄어든 7조3500억원, 영업이익은 –855억원을 기록해 크게 부진했다”며 “별도(할인점 등) 실적이 할인점의 기존점성장률 부진과 장기근속 종업원 급여충당금 관련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부진한 가운데, 신세계건설, 이마트24, SSG.Com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얹어졌다”고 밝혀졌다.

이어 “다만, 별도 실적만을 본다면 기고와 설 시점 차의 영향으로 기존점성장률이 부진하긴 했으나,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일정부분 수익성의 안정감은 찾았다”고 덧붙였다.

이진협 연구원은 “본업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오프라인 3사 간 시너지 창출을 꾀하고 있으며, 할인점의 비용 축소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의무휴업일 변경 흐름은 이마트의 수혜가 분명하다”며 “다만,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추이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SSG.Com은 수익성 기조에서 지난해 하반기 성장성 기조로 사업 방향성을 급선회하면서 2024년 경영 기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마트에서는 2024년 온라인 사업 EBITDA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세계건설은 문제가 되고 있는 미분양 사이트의 분양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라며 “이마트24의 경우, 효율화 작업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가운데, 2024년에도 효율화 작업이 지속될 예정이기에 효율화 작업의 실적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행스러운 것은 신세계건설의 유동성 리스크는 아직까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신세계건설의 공시에 따르면,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3조원이나 책임준공, 중도금 보증 등 외의 유동성 리스크를 발생할 수 있는 보증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마트의 목표주가 하향은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가 1.3% 수준으로 하향하면서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 배수를 0.18배로 하향한 것에 따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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