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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자산 유동화 극대화 관점으로 점포 효율화 진행”
“이마트, 자산 유동화 극대화 관점으로 점포 효율화 진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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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순매출액 7조221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이마트에 대해 작년 2분기부터 롯데마트 대비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이 4개 분기 연속 언더퍼폼 중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가 많은 자본을 투입한 이커머스 사업과 SCK컴퍼니(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점도 문제”라며 “이마트의 이커머스 사업은 그로서리 중심에서 오픈마켓 투자 확대를 통해 종합몰을 지향했으나, 경쟁사 대비 차별점이 약화되면서,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스타벅스도 인플레이션과 환율 상승 부담으로 인해, 수요와 원가 환경 개선이 더딘 흐름”이라며 “상기 문제점이 할인점 사업 부진, 신세계건설의 낮은 실적 가시성 및 재무 안정성과 겹치면서, 전사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마트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 줄어든 10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세계건설/이마트24의 적자 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익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할인점의 1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경쟁사 대비 저조하지만, 트레이더스 기존점 성장률 회복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커머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적자 축소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SCK컴퍼니(스타벅스)는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트레이더스 매출 회복은 긍정적이나, 할인점 매출 성장률의 경쟁사 대비 언더퍼폼과 신세계건설 실적 변동성 등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는 희망 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실적 가시성이 낮기 때문에, 전사 실적 반등은 하반기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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