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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배당성향 20% 수준에서 배당 결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배당성향 20% 수준에서 배당 결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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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을 제외하더라도 17%대의 이익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22.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판매가격-원가 스프레드의 확대와 운임비 하락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TBR 부문의 수요 둔화가 아쉽지만, PCR 부문의 안정적 수요와 함께 원재료비/운임비의 안정화 효과로 상반기에도 안정적 실적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6배대, 주가순자산비율(P/B) 0.65배 초반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

송선재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줄어든 2조2300억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4192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일회성으로 반덤핑 관세 환입이 약 1000억원 발생했다는 점에서 실질 영업이익은 3900억원, 실질 영업이익률은 약 17.5%였을 것”이라며 “매출액에서 판매가격이 긍정적이었지만, 중량과 환율이 부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시아/유럽/한국/기타에서 증가했지만, 북미에서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신차용타이어(OE) 매출은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로 한국에서 감소했지만, 유럽/미국/중국에서는 완성차 생산 증가로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교체용타이어(RE) 매출액은 트럭/버스용 수요 둔화와 승용차용 경쟁심화로 유럽/미국에서 감소했지만, 낮은 기저와 고부가 제품군의 판매 증가로 한국/중국에서 증가했다”며 “대부분 지역에서 고인치 비중이 상승하여 글로벌 고인치 비중은 전년대비 2.3%p 상승한 46.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용에서는 원재료 투입원가가 전년 동기대비 12%, 전분기 대비 1% 하락한 톤당 1746달러를 기록했다”며 “원재료비/운임비 하락과 일회성 관세 환입 등으로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14.8%p, 전분기 대비 7.8%p 하락했는데, 일회성을 제거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10.3%p, 전분기 대비 3.3%p 하락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에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12.7%p, 전분기 대비 5.1%p 상승했다”며 “법인세율이 56.1%로 급등했는데, 반덤핑 환급 및 해외 법인의 배당에 대한 이연법인세 부채가 일시적으로 잡혔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4년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 및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유지를 제시했다”며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5%p 상승한 49%, OE용(전체 타이어
중 20% 비중) 내 전기차(EV) 비중은 10%p 상승한 25%를 목표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지정학 이슈 등으로 수요 불확실성을 테네시/헝가리공장의 증설을 기반으로 북미/유럽 내 물량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배당성향은 20% 수준을 유지하는데, 2026년까지 시설투자 자금소요가 많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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