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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종근당, 케이캡 판매 종료와 R&D 비용 증가로 올해 역성장 예상”
“종근당, 케이캡 판매 종료와 R&D 비용 증가로 올해 역성장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6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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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계약금 일시 반영과 R&D 비용 감소로 호실적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6일 종근당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기술료 계약금이 일시 유입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늘어난 5015억원, 영업이익은 661% 증가한 114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4890억원, 영업이익 1051억원을 상회했다”며 “전년 동기대비 케이캡(+43%), 프롤리아(+26%) 등이 성장했고, 노바티스에 기술 이전한 CKD-510의 계약금 8000만 달러(약 1061억원) 유입 일시 반영 및 연구비 감소 등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연구개발비는 임상 개발 계획 변경으로 위탁연구비 및 임상 시험비가 감소하며 지난해 4분기 455억원에 그쳤다”라며 “제품별 특이사항으로는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이 품절로 인한 공급차질이 발생하여 매출 감소가 있었으나, 위산분비억제제 케이캡이 판매 계약 종료에 따른 재고 소진 이슈로 급증했고, 비만 치료제 큐시미아 공급가 10% 인상에 따른 선재고 확보 수요로 일시 증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종근당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 줄어든 1조5566억원,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123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약 1000억원 이상의 마일스톤 유입 영향이 있었으나 올해에는 부재하고, 지난해 코로나 치료제와 CKD-506 임상 중단에 따른 환입과 R&D 비용 감소가 있었으나, 올해 파이프라인 임상 진전으로 R&D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게다가 연간 1375억원 판매됐던 케이캡의 판매 계약도 종료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일스톤 제외한 2023년 매출액(1조5435억원)에서 소폭 성장이 예상되는데, 2분기 출시가 예상되는 천연물 위염치료제 지텍, 비교적 고마진의 이모튼의 공급 부족 이슈 해소, 기존 제품과 신규 제품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외에 최근 보도되고 있는 신규 대형 품목들을 도입하게 되면, 추가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R&D 모멘텀으로는 노바티스에 기술이전한 CKD-510이 하반기 2상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적응증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중항암항체 폐암 신약 CKD-702(EGFR x cMET)의 1상 종료되고 글로벌 임상 진행이 예상되며, ADC 플랫폼 기술은 올해 전임상 진행 후 2025년경 임상 진입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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