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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모비스, 올해 전동화 매출 중 연간 1조6000억원 감소할 듯”
“현대모비스, 올해 전동화 매출 중 연간 1조6000억원 감소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30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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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이던스 제시 안했으나 수익성 개선 요인 존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줄어든 14조6722억원, 영업이익은 20.8% 감소한 5232억원, 영업이익률은 0.8%p 하락한 3.6%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로는 22%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부문별로 보면, 모듈/핵심부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 줄어든 11조8903억원, 영업이익은 692억원 적자전환을 기록했다”며 “완성차 생산 감소 및 일부 차종 배터리셀 매출 제외, 품질비용(ICCU 리콜 등 830억원) 등 일회성 요인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AS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2조7819억원, 영업이익은 23.0% 증가한 5924억원을 기록했다”며 “글로벌 수요 증가세 지속과 판매가격 현실화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북미 용품 관련 일회성 품질비용(380억원)에도 물류 운임 단가 인하 및 항공 운송 감소 등으로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동화 매출 중 BSA에서 배터리 셀을 사급매출로 잡던 부분이 일부 제외되면서 2024년 전동화 매출 중 연간 1조6000억원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매출과 비용이 동시에 반영됐던 부분이어서 손익에는 큰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파악되나 사급매출이 제외된 순매출로 반영되므로 수익성 측면에서는 개선될 여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소사업부의 완성차 이관건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적자사업부였던 만큼 이관시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 중국 충칭, 창저우 공장 매각이 진행 중임에 따라 향후 현대모비스의 고정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어지는 현대모비스의 중국 일부사업 매각과정에서 일부 손실(보조금 패널티)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미 상당부분 손상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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