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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트리플 A급 게임이 나와야 하는데 투자하지 않는다”
“크래프톤, 트리플 A급 게임이 나와야 하는데 투자하지 않는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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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업이익 감익 리스크 존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4일 크래프톤에 대해 올해 배틀그라운드 BM 압박 및 화평정영을 중심으로 한 자연감소 여지, 중국 현지 경기침체 리스크 및 경쟁강도 증대 등이 작동되면서 2024년 영업이익에 대한 감익 여지가 존재할 것으로 판단하며, 이에 대한 기업가치 제한을 해소하기 위한 콘솔 중심 트리플 A급 게임 제작은 필수적인 과제라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신규 목표주가 산정은 2024년 지배주주지분 5360억원에 타겟 주가수익비율(PER) 22.5배를 적용한 결과”라며 “타겟 멀티플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BM 압박 등에 따른 영업이익에 대한 감익 리스크와 주요 신작별 추가적 업사이드 여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중립적인 수준으로 정의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 기준으로 중국에서 메인 캐시카우(현금창출원)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스팀과 화평정영에서 작동되고 있다”며 “스팀은 작년 BM 강화를 통해 매출 드라이브를 이끌어 냈으나 반복적 BM에 따른 유저 피로도 증대 등을 감안할 때 작년과 같은 BM 작동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는 바, 최근 PCU가 2022년 연초 수준으로 회복한 트래픽을 우호적 매출 변수로 투영해 2024년 배틀그라운드 매출 증가율 7%를 반영한 추정은 중립 이상의 수준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화평정영을 포괄한 수익화 과정에서 자연감소 여지, 중국 현지 경기침체 리스크 및 경쟁강도 증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시 올해 전년대비 매출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기에 2024년 화평정영 매출을 전년대비 5% 감소로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일평균 매출액을 초기 분기 기준 3분기 5억원으로 추정에 신규 반영했다”며 “결론적으로 상기 사안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크래프톤 2024년 영업이익은 6741억원으로 전년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부진한 퍼포먼스를 기점으로 트리플 A급 게임에 대한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해당 세그먼트에 대한 마일스톤은 단 한번의 도전으로 해결될 수 없는 사안으로서, 크래프톤이 눈물을 마시는 새 등 주력 IP를 중심으로 트리플 A급 콘솔 게임 제작에 나서지 않는다는 점은 대형 게임사 레벨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짚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시장의 판도가 AI를 중심으로 AR/VR/MR 등의 신기술이 디바이스 및 하드웨어 진화와 실질적으로 맞물리면서 최상위 콘솔 게임에 대한 수요가 추세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매니지먼트는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비수기 효과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46% 감소한 1023억원으로 제시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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