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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배당 유지 및 자사주 매입 지속될 전망”
“SK텔레콤, 배당 유지 및 자사주 매입 지속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3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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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기대치 부합
3사 중 유일하게 2023년 이익 성장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3일 SK텔레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8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 추천 사유는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함과 동시에 2023년 연결 영업이익이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증가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4년 일시적인 실적 부진 양상이 나타날 전망이나 주가에 기반영된 측면이 강하고, 자회사 이익 기여도 및 배당금 유입 증가로 배당이 유지된다고 보면 기대배당수익률 6.7% 이상인 5만원 미만에선 강한 주가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물론 규제 환경이 좋지 않고 단기 이익 모멘텀이 부재해 당장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라며 “하지만 5G Advanced 도입 기대감으로 볼 때 2024년 4분기부터 SKT가 다시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수 있을 것임을 감안하면 배당 투자를 겸비한 장기 투자 매력도가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2823억원으로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컨센서스(영업이익 2889억원)에 부합하고 2023년 연간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라며 “이동전화매출액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나 전년 동기대비로는 1%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며 마케팅비용은 전분기 대비 증가하나 전년 동기대비로는 감소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5G 순증 가입자수가 크지 않았지만 시장 과열도 없었기 때문”이라며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증가가 예상되나 전년 동기대비로는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2년 4분기 인건비 역시 높았던 탓이 크다”며 “감가상각비는 특별한 투자 이슈가 없었던 탓에 전년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SK브로드밴드는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번 분기에도 이어나갈 것이나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 전년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경쟁사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3사 중 유일하게 투자가들의 기대치에 부합하고 연간 이익 증가를 나타낼 것이라 실적 시즌 투자가들로부터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SK텔레콤은 장기 배당 투자를 목적으로 하거나 단기 국내 주식 시장을 보수적으로 전망한다면 매수해 볼만한 주식으로 평가한다”며 “일시적으로 이익 감소 흐름이 나타난다고 해도 자회사 배당금 유입금 및 배당 성향을 감안할 때 배당이 유지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이 2024년에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높은 기대배당수익률을 기반으로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5만원 미만에서는 강한 주가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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