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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주가는 AI 등 신사업이 결정한다”
“SK텔레콤, 주가는 AI 등 신사업이 결정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6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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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근간은 튼튼하다고 하지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6일 SK텔레콤에 대해 신사업 모멘텀을 위한 역량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5G 가입자시장의 우위로 휴대폰 가입자가 우수하지만, 시장 경쟁 촉진을 위해 상수가 되버린 규제 환경은 부담스럽다”라며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는 이동통신(MNO) 가입자의 이탈을 의미한 것으로 SK텔레콤이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장원 연구원은 “사물인터넷 시장의 지배력은 휴대폰만큼은 아니다”라며 “그러다보니 무선가입자의 시장점유율은 하락세”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질적 우위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얻는 것보다 뺏길 것이 더 많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에게 지금 통신산업은 경쟁력의 격차가 줄어드는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AI는 통신의 영토확장과 매출 증식이 어려운 사업환경을 타개해 줄 좋은 사업모멘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AI 기술의 근간이라 할 IDC, 반도체, 멀티LLM의 인프라 역량을 고도화하여 AI를 내외부사업에 접목 활용하여 사업영역을 넓히고, 개인비서 서비스와 글로벌 협력을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를 SK텔레콤은 노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성장을 위한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라며 “과거에도 신성장동력은 꾸준히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대를 너무 앞서거나, 수익화가 늦어 처분했을 뿐이지 기술은 성장스토리를 썼었다”라며 “AI는 내재화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불투명한 수익모델도 개선될 여지가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그는 “통신사업은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AI는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한다”라며 “현 주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하방경직성이 커진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I를 통해 성장 테마뿐만 아니라 주가도 저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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