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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AICC·비전AI·빅데이터 등 구체화되는 AI사업”
“SK텔레콤, AICC·비전AI·빅데이터 등 구체화되는 AI사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6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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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SK텔레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3.0% 늘어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2971억원으로 높아진 시장 컨센서스(영업수익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944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용 증가가 제한된 가운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외형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웅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별도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0.5% 증가한 254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동전화수익은 0.8% 증가한 2조7000억원에 그쳤으나 클라우드 사업의 수주 확대와 MSP 리커링 매출이 증가하며 호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이폰15 출시로 5G 가입자수는 1567만명으로 순증 폭이 전분기 대비 확대되며 5G 내 점유율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며 “IoT&2nd 디바이스 회선은 830만회선으로 고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SK텔레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사업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 늘어난 4366억원, 이중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26%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했다”며 “2024년에도 신규 데이터센터의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AICC, 비전AI, 빅데이터 등 AI 사업 구체화에 따른 성과가 기대된다”며 “자체 LLM인 A.X를 고도화하는 한편, 엔트로픽, 오픈AI, 올거나이즈, 코난테크놀로지 등과 다양한 LLM 라인업과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1월에는 구독형 엔터프라이즈 AI마켓을 오픈했고, 공공, 금융 등 고객사 대상의 온프레미스형 구축사업을 2024년에 병행할 예정”이라며 “에이닷은 통화녹음/요약, 통역 기능을 추가하며 2023년 말 누적 가입자 340만명을 돌파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외에도 AI반도체 사피온, AI 반려동물 영상진단 솔루션 엑스칼리버 등도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 주당배당금(DPS)은 3540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최근 3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하고 이중 2000억원을 소각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에도 자회사로부터 전년 수준의 배당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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