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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4분기 영업이익 저조는 부동산 부문 실적 부진 때문”
“KT&G, 4분기 영업이익 저조는 부동산 부문 실적 부진 때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8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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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1조4540억원, 영업이익 184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KT&G에 대해 해외담배 판매량 증가와 건기식 매출 회복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G의 실적 안정성이 가장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면세 채널 중심으로 담배·홍삼 판매가 회복되는 가운데,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가격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금리 인하 국면에서 고배당주의 매력도가 제고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준 연구원은 “KT&G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늘어난 1조4540억원, 영업이익은 8.7% 줄어든 184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부동산 부문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담배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대비 감익 폭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건기식 매출은 면세 채널과 중국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나, 부동산은 수원 부지 개발 관련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는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이 완화되면서, 원가율 상승 폭을 1%p 미만으로 통제할 계획”이라며 “국내 담배는 전자담배(NGP) 확대, 면세 채널 회복에 힘입어 원가율 상승 영향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외 담배는 가격 전가력이 얼마나 강하게 나타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건기식은 중국 매출 확대, 부동산은 수도권 개발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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