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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실적 흐름 견조 + 주주환원정책 확대 여력 충분”
“KT&G, 실적 흐름 견조 + 주주환원정책 확대 여력 충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8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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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영업이익 1986억원 시장 컨센서스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KT&G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98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는데 부동산 부문의 적자전환을 담배와 건기식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G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1조4512억원,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198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담배 부문은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 중동 수출 선적 일 조정에도 불구하고, 전자담배(NGP) 판매량 증가, 해외 궐련 판매 확대와 가격인상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했다”며 “건기식(홍삼) 부문은 국내 로드샵 매출 확대와 면세 채널 회복, 중국 광군절 및 미국 추수감사절 프로모션에 따른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6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은 수원 사업 준공 및 기반시설 공사원가 일시 반영 효과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KT&G의 수익성 전망에 부정적 요
인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NGP 침투율 증가, 해외법읶 담배 판매량 증가와 가격인상, 부재료 투입단가 상승 부담 완화를 통해, 올해 실적도 견조한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주환원정책 확대 여력이 충분한 것도 긍정적”이라며 “KT&G는 전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350만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했고, 연간 주당 배당금도 전년대비 +200원 상향 조정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중기적으로 금리 인하 국면에서 고배당주의 매력도가 제고될 수 있는 점도 밸류에이션 상승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KT&G는 올해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당 배당금 확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 확대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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