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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핵심 성장 산업에 집중하는 전략은 긍정적”
“KT&G, 핵심 성장 산업에 집중하는 전략은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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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도, 주주환원도, 지배구조도 글로벌 스탠다드 급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KT&G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 늘어난 1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3.8% 줄어든 1938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3대 핵심 성장사업(NGP, 해외궐련, 건기식)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훈 연구원은 “내수 일반 담배 총수요는 전년 동기대비 2% 줄어든 148억본, KT&G 판매량은 0.5% 감소하며 점유율은 1%p 상승한 66.2%를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전자담배(NGP) 침투율은 20%, 점유율은 47%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해외는 중동 재고 조정 및 NGP 디바이스 수출 부진을 해외법인 호조세가 커버하며 매출이 11%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인삼공사는 국내 부진을 면세 채널 회복과 해외가 상쇄하고,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KT&G는 그동안 보수적인 경영 전략과 현금 활용으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며 저평가를 받아왔다”라며 “향후 핵심 성장 산업에 집중한 공격적인 경영 전략과 생산설비투자(CapEx) 집행, 주주환원 정책이 이루어질 경우 실적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정상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해외 담배 실적 정상화에 주목한다”며 “부진했던 중동은 현지 수요가 회복되고, 중남미 등 신시장과 해외 법인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와의 NGP 판매 장기계약 체결에 따른 국가 확장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수출 회복에 따른 실적과 밸류에이션 정상화, 이외에도 안정적인 매력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비 경기나 대외 불확실성과는 무관하게 안정적 이익 창출이 가능한 점, 수입 원재료 비중이 낮고 곡물 가격 변동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 기존보다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향후 3개년간 총 주주환원 금액 2조8000억원, 자사주 매입 1조원+배당 1조8000억원+15% 규모의 자사주 소각 등)”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도, 주주환원도, 지배구조도 모두 글로벌 스탠다드급”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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