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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美·中 회복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1700억원 웃돌 것”
“코스맥스, 美·中 회복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1700억원 웃돌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7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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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성장 의지 + 매력적인 주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7일 코스맥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난 4600억원, 영업이익은 1243% 증가한 321억원을 전망하며, 직전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인별로 국내는 여전히 견조하며, 중국은 회복세, 미국은 손실 축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내법인의 영업환경은 ‘내수 호조 + 비중국 직간접 수출 확대 + 고객군 증가’ 증으로 우호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은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법인별 전년 동기대비 매출성장률은 국내/중국/미국(누월드 기준)/동남아 각각 +20%, +10%, +4%(+120%), +16%로 전망한다”며 “국내(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2600억원, 영업이익은 612% 증가한 208억원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환경 호조·고객군 저변 확대로 가동률 상승·믹스 개선 나타나며 수익성 개선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중국(이스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1500억원, 순이익은 78억원을 전망한다”며 “광군제 오더 회복 등으로 상해와 광저우 각각 매출 성장률은 +18%, +20%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저우의 경우 광저우-잇센 JV법인으로 물량 이관됨에도 신규 고객사 증가로 두 자릿수 성장하는 것이 특징적”이라며 “수익성은 개선을 추정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미국(웨스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381억원, 순손실 80억원을 전망한다”며 “영업력 확대, 공장 효율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비중 증가세에 있으며, 추가적으로 기능성 제품군 영업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동남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 늘어난 304억원, 순이익은 155% 증가한 17억원을 기대한다”라며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각각 +18%, +10% 성장을 예상하며, 인도네시아는 히트 품목 중심으로 성장, 태국은 영업지역 확장 중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맥스는 지난해 호실적에도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고점(9월 1일) 대비 26% 하락하며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라며 “호실적이 피크 아웃의 빌미가 됐고, 혹여나 있을 일회성에 대한 우려가 막연히 존재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우려를 기반영 판단, 오히려 긍정적 요소가 확대 될 2024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시장 환경을 우호적으로 판단하며, 특히 축적된 R&D·오랜 업력에서 오는 유연성으로 강한 영업력 발휘를 목표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법인별로 국내는 직간접 수출 증가/글로벌 프로젝트 확대/인디 고객군 확충을 통해 20% 이상 성장을 목표하며, 중국은 수주 회복/리스타킹 도래/잇센-JV 연결 반영으로 30% 이상 고성장을 기대한다”며 “미국은 가동률 상승/손실 축소,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한다”고 첨언했다.

그는 “이에 따라 2024년 코스맥스는 ‘중국 외형 회복·미국 체력 개선’이 더해지며 처음으로 연결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7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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