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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올해 국내외 법인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기대”
“코스맥스, 올해 국내외 법인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7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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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4465억원, 영업이익 35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코스맥스에 대해 2024년에도 글로벌 매스 화장품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늘어난 4465억원, 영업이익은 1390% 증가한 35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인디 뷰티, 매스 브랜드 강세 트렌드의 여파로 전 법인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국내 인디 뷰티가 강세를 보이면서, 견조한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2557억원, 영업이익은 73.5%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방한 여행객 증가로 관광지 채널의 화장품 소비가 늘고 있고, 국내 고객사들의 비중국향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에 외형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법인은 불안정한 매크로 상황과 광군절 행사의 기대치 하회에도 불구하고, 매스/현지 고객사들의 수주 덕분에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지난해 4분기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144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중 상해 법인 매출은 광군절 행사와 낮은 기저 영향으로 전년대비 20% 증가, 광저우 법인은 신규 고객사 유입으로 +5%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법인은 인디 뷰티 고객사 주문이 늘면서 매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지난해 4분기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37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4분기, 미국 법인은 오하이오 법인 폐쇄에 따른 고객사들의 안전재고 확보 영향으로 기저 부담이 높은 편이었지만, 신규 고객사의 주문 증가 덕분에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동남아는 주요 고객사들의 꾸준한 주문과 현지 온라인 쇼핑 이벤트 영향으로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인도네시아 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15% 증가, 태국 법인 매출은 +8% 증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에도 글로벌 인디 뷰티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법인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국내는 2023년과 큰 차이가 없다. 국내 매스 강세, 직/간접 해외 수출 물량 증가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신규 고객사 유입과 광저우 JV법인의 편입 효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특히 광저우는 JV법인 완공과 연결 실적 편입으로 성장 모멘텀이 두드러지면서 최대 세
자릿 수 성장세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은 2024년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인디 뷰티 고객 확보,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비중 확대, 비용 효율화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현재 분위기가 지속될 경우 올해 1분기에 분기 BEP를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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