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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미그룹 “OCI그룹과의 통합 무산 가능성 없다”
한미그룹 “OCI그룹과의 통합 무산 가능성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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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그룹 통합 관련 ‘팩트체크’ 임직원 공유
한미약품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OCI그룹과 통합을 선포한 한미그룹이 관련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팩트체크’ 할 수 있는 게시글을 그룹사 사내망에 게재했다. 

15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이어진 언론 보도에 관한 명확한 입장 또는 설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팩트체크’ 게시글을 전사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를 발빠르게 진행했다. 

OCI그룹과 통합하기로 한 목적과 취지, 통합 지주회사 사명 변경 등 임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 이번 통합 결정에 따른 임직원 동요를 최소화하면서 후속 조치를 빠르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펙트체크에 따르면 그룹의 통합 취지는 ‘글로벌 기업 도약 발판 마련’이다. 한미그룹은 OCI와의 통합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제약바이오 영역에서 확보한 한미의 독자적인 전문성과 OCI가 가진 글로벌 벨류체인 네트워크의 결합은 이같은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리더십 변경도 없다.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은 통합 지주회사(현 OCI홀딩스)의 1대 주주가 된다. 통합 지주회사는 2인으로 구성된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1명의 대표는 한미 임주현 사장이 다른 1명은 OCI 이우현 회장이다.

한미약품그룹이 OCI그룹에 매각된 것과 관련해서는 결코 아니다는 견해를 내놨다. 이번 결합은 통합과 상생의 기업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으며, 연봉이나 직원복지에 대한 변동도 없다. 통합 무산 가능성도 없다.

OCI그룹 계열사인 부광약품과의 관계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사업 시너지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는 사실과 의견이 뒤섞여 불필요한 시장의 오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 팩트체크 게시글을 올리게 됐다”며 “한국 산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통합과 상생의 모델을 제시한 이번 통합 결정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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