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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DGB금융지주, 올해 연결순이익은 8% 증가…추가 개선 기대”
“DGB금융지주, 올해 연결순이익은 8% 증가…추가 개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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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대규모 비용 반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대규모 비용발생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연결순이익은 308억원으로 기존 전망 대비 37% 하향 조정한다”라며 “상생금융비용 356억원을 반영한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희망퇴직비용도 예년과 비슷한 규모가 전망된다”며 “4분기 충당금 추가적립도 예상되나 채권매매/평가이익과 순이자마진(NIM) 소폭 상승으로 일부 만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상생금융비용은 비이자이익에 반영했는데, 반영 항목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며 “2023년 연결순이익은 4555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3.9% 감소할 전망으로 2022년 대비로는 13.5% 증가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순이익은 부진했던 2022년에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면 2024년 실적은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며 “충당금 추가적립과 상생금융비용 등 대규모 비용항목 영향이 감소하면서 2024년 연결순이익은 8%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은행 부문 실적이 꾸준한 가운데, 증권 자회사 실적이 주요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증권 자회사 순이익은 2022년 4분기부터 2023년까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비용의 영향으로 변동성을 보였는데, 4분기 충당금 적립 후에는 실적이 안정화되면서 전체 실적 개선에 기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DGB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 7.9%, 주가순자산비율(PBR) 0.21배로 ROE 대비 PBR이 은행주 중 최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4년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8배”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 중간, 분기배당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2023년 결산배당 수익률이 높다”며 “주당배당금(DPS) 전망치 705원 적용 시 수익률은 8.3%”라고 분석했다.

그는 “DPS 시장 컨센서스는 695원, 배당수익률은 8.2%”라며 “배당성향은 2022년 27.4%에서 26.2%로 하락 전망하지만 자기주식 매입 200억원 합산 시 총주주환원율은 2022년 27.4%에서 2023년 30.6%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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