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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올해 상반기 저점으로 완만한 실적 개선 전망”
“신세계, 올해 상반기 저점으로 완만한 실적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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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에 영향을 받는 사업 구조상 상반기까지 손익 개선 여부 불투명
그러나 하반기부터 소비 여력 회복 가능성. 상반기 중 매수 관점 접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신세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이익은 전년도 낮은 기저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백화점 매출 반등에 성공했으나 수익성 회복은 여전히 더딘 모습을 보인다”라며 “밸류에이션을 결정하는 면세점 실적 개선이 없는 가운데 매크로 환경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는 백화점 사업과 신세계인터, 까사미아 등 주요 사업의 실적 개선 여부도 상반기까지는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2023년 급격히 증가했던 해외 소비가 올해 진정되면서 국내 소비 여력이 다소 증가하고 금리 인하가 진행될 경우 하반기 중 소비 회복 기대감으로 순수 내수 소비주들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주가 저점, 하반기 회복 흐름을 예상된다”며 “상반기 중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줄어든 3조1090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171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5.5%를 기록했다”며 “10월 매출은 부진했으나 낮은 기저 영향과 프로모션 효과로 11월 7.6%, 12월 10.3% 성장을 기록하며 우려 대비 양호한 성장율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매출 성장과 달리 고정비 부담이 지속됐고 프로모션과 같은 비용 요인 발생으로 별도 손익은 여전히 감소 추세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손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입 브랜드의 이탈과 소비 경기 부진 영향으로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한다”며 “신세계DF의 지난해 4분기에도 B2B 매출 감소가 지속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천공항 4기 사업 시작에 따른 공항 영업 면적 확대에 따른 임차료 부담 증가로 3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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