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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중 이익 개선 모멘텀 나타날 것”
“신세계, 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중 이익 개선 모멘텀 나타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8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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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영업이익 177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신세계에 대해 면세점은 해외 여행이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지난해 4분기 시장규모가 3분기 대비 크게 증가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2% 줄어든 3조240억원, 영업이익은 25.5% 증가한 177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8%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소비경기 둔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11월 이른 추위에 따른 패션/잡화 매출 호조, 생활/가전 판촉 활동 강화, 가격 인상 전 명품 가수요 영향 덕분에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 성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생활/가전 판촉 활동 강화 영향으로 인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면세점은 다이고 경로 매출 증가와 인천공항 T1 정규매장 오픈 영향으로 평균 일매출이 전분기 대비 +13% 증가하나, 고객 믹스 악화와 일부 체화 재고 소진 영향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화점은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의 반등이 주로 날씨 영향에서 비롯되었고, 소비 심리 반등 속도도 둔화됐기 때문에, 기존점 성장률의 반등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면세점은 올해 1분기부터 체화 재고 소진 이슈가 완화되고, 중국인 관광객 회복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전사 실적 개선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인바운드 여행사 인프라가 정상화되면서, 2월 춘절 이후 그룹투어 등 중국인 관광객 회복 속도가 가속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올해 상반기 중에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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