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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올해 면세점의 턴어라운드 본격화 전망”
“신세계, 올해 면세점의 턴어라운드 본격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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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투자심리 개선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5일 신세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견조한 백화점의 외형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매크로 환경 변화로 백화점 등 경기소비재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 줄어든 1조7800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192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1867억원)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백화점 기존점성장률이 당초 기대치를 상회하는 전년대비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고정비 증가 부담에도 전년 수준의 이익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면세점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전망한다”며 “전분기 대비 일매출액이 약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임시매장 형태의 공항점이 정규매장으로 변환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임차료 부담이 커지면서 이익규모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화점과 면세점 등 주요 사업부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백화점의 경우, 소비 여력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나, 전년 12월 이후 시장 금리의 하향안정화로 해당 우려는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면세점은 기대됐던 그룹투어(GT)의 회복이 더딤과 동시에 따이공(보따리상)의 수요 회복도 약했기 때문에 실망감이 커졌으나, GT의 귀환은 4분기를 기점으로 여행 성수기 진입의 영향으로 2024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따이공의 수요도 1분기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라며 “주가수익비율(P/E) 5배 수준에서는 매수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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