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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체코 원전 등 해외수주가 올해 개선세의 포인트”
“대우건설, 체코 원전 등 해외수주가 올해 개선세의 포인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1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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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이익, 밸류에이션 바닥 근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대우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1% 줄어든 3조원, 영업이익은 17.5% 감소한 20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961억원 대비 3.8%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정현 연구원은 “매출액은 직전 추정치 대비 소폭 하향했는데, 주택 부문 분양 물량 감소세, 리비아 Fast track 프로젝트 착공 지연 영향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하락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요 원인은 전년도 4분기 베트남 THT 법인의 분양 수익 4000억원 인식으로 인한 높은 기저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시적 이익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상승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 시점에서 기대할 것은 수주”라며 “주택부문 마진은 안정화 추세이나, 상반기 중으로 개선세가 뚜렷하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리비아 Fast track 프로젝트 착공시점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 내에 큰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없기에 수주에 시선을 둬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타임라인이 상대적으로 명확한 체코 원전의 경우 3월 말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발표”라며 “그 외의 파이프라인으로는 이라크 항만(수의계약),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공장(협의 중)이 있으므로 연중 수주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BPS)에 목표배수 0.5배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했다”며 “현재 대우건설의 주가는 시장 컨센서스 기준 12M Fwd. 주가수익비율(PER) 3.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6배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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