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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렌탈, 부채비율 높은 렌탈업의 금융비용 완화”
“롯데렌탈, 부채비율 높은 렌탈업의 금융비용 완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0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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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롯데렌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줄어든 6690억원, 영업이익은 8.7% 감소한 58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6767억원, 영업이익 692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보다 중고차 매각사업의 중고차 렌탈 사업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며 중고차 매각 실적 기저가 높았던 전년 대비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수 여행수요가 축소되는 4분기는 단기 오토렌탈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신차 대량 구매를 위해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380~400% 수준을 유지하는 롯데렌탈은 추정치 기준 2023년 연간 순금융비용으로 약 1300억원 이상을 지출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의 40%를 상회하는 수치”라며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화될 경우 2024년에 뚜렷한 당기순이익 및 주당배당금(DPS)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더블디짓 영업이익률 역시 무난히 유지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롯데렌탈의 12M Fwd 주당순이익(EPS) 4639원에 Target Multiple 7.5x를 적용했다”며 “2023년 DPS는 1250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수 기반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연내 일본 단기 오토렌탈 사업 진출 및 고마진 중고차 수출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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