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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렌탈, 외국인 비중 확대 및 3분기 성수기로 단기렌탈 매출 증가”
“롯데렌탈, 외국인 비중 확대 및 3분기 성수기로 단기렌탈 매출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7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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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각 대수 감소, 다만 중고차 해외 수출과 중고차 렌탈 사업 본격화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롯데렌탈에 대해 이제는 국내 1위 모빌리티 회사로 도약했다고 전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4059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9.8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현재 주가는 PER 6.5배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신석환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국내 1위 렌터카 업체이며 중고차 렌탈 및 해외 수출 확대,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한 장단기 렌탈 중심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강력한 인프라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장/단기 렌탈은 견고한 성장 추세”라며 “단기렌탈은 수익성이 높은 외국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1~7월 누적 외국인 방문객 수는 546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08% 성장, 방문객수 증가와 함께 단기렌탈 내 외국인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며 “카쉐어링 부문은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일시적인 매출 감소 발생, 다만 쏘카 지분 취득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단순 중고차 매각에서 중고차 렌탈 및 중고차 수출로 사업 전환이 진행 중”이라며 “중고차 시황 호조로 매각 사업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나 안정적인 사업 구조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2분기 중고차 매각대수는 전년대비 -464대, 3분기에도 감소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중고차 렌탈 사업은 2023년 8월부터 시작, 2024년부터 중고차 렌탈/경매 플랫폼이 본격적인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중고차 수출대수는 51만대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2023년 중고차 수출 매출은 1038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성이 높은 중고차 수출 확대는 중고차 렌탈 사업으로 전환하는 동안의 실적 감소를 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렌탈은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 늘어난 7036억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85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오토렌탈은 렌터카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4640억원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반면 카쉐어링은 3분기에도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고차 사업은 중고차 매각 대수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할 것이나 수익성이 높은 중고차 매출 증가로 감소 폭을 방어했다”며 “일반렌탈은 590억원으로 견조, 4분기부터 신규 고객사향 매출 발생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롯데렌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ㅇ 2.1% 증가한 314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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