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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렌탈, 중고차 매각보다 수출로 실적 성장 추세 이어간다”
“롯데렌탈, 중고차 매각보다 수출로 실적 성장 추세 이어간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3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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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업이익 3448억원 전망
4분기 : 중고차 매각 대수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롯데렌탈에 대해 내년에도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 줄어든 6669억원, 영업이익은 6% 감소한 60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근거는 3분기와 마찬가지로 중고차 렌터카 사업 확대 과정에서 전년 동기대비 중고차 매각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주영훈 연구원은 “이는 렌터카 영업상황 악화 이슈는 아니며, 내년도 하반기로 갈수록 중고차 매각대수 관련 기저가 낮아지는 만큼 실적 모멘텀이 재차 강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현 주가는 배당수익률 4.5%에 육박하기 때문에 배당 및 밸류에이션 매력을 고려했을 때 편안한 접근이 가능한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늘어난 2조8606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3448억원으로 예상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고차 렌터카 사업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확대를 추진 중이며, 이 과정에서 중고차 매각 물량 감소에 따른 일시적 실적 둔화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중고차 매입 전문조직 구축을 통한 중고차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연간 두 자리 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롯데렌탈은 중고차 렌터카 사업 확대 과정에서 일시적인 중고차 매각 대수 감소 영향이 존재할 수 있으나, 수출 확대 및 브랜드 리뉴얼 효과를 통해 2024년에도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부터는 전사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중고차 렌터카 계약기간이 평균 24개월인 만큼 계약 기간 종료 이후 매각 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쏘카 지분 추가 취득에 따른 초단기 렌터카 시장 경쟁력 강화까지 고려할 때 중장기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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