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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쇼핑, 백화점은 기존점 성장률 반등세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듯”
“롯데쇼핑, 백화점은 기존점 성장률 반등세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8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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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이익 186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롯데쇼핑에 대해 내수 소비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방어적 투자전력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3% 줄어든 5조3600억원, 영업이익은 100.5% 증가한 186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0.5%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11월 이른 추위에 따른 패션/잡화 매출 호조, 가격 인상 전 명품 가수요 영향 등에도 불구하고, 소비경기 둔화와 12월 판촉 활동 축소 등에 영향으로 인해, 경쟁사 대비 기존점 성장률이 약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판관비 역기저 영향(광고/이벤트 비용 증가, 고객 쇼핑 환경 개선 비용, 희망퇴직 보상비 등)과 판촉비 효율화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할인점/슈퍼의 손익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소싱 통합에 따른 매출총이익률(GPM) 개선, 감가상각비 축소, 베트남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 호조 등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이마트는 전사 비용 절감, 홈쇼핑은 새벽 방송 정지 해제, 컬처웍스는 영화관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증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의 반등이 주로 날씨 영향에서 비롯됐고, 소비 심리 반등 속도도 둔화됐기 때문에, 기존점 성장률의 반등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홈쇼핑/하이마트의 실적이 각각 새벽 방송 정지 영향과 가전 시장 부진 영향 등으로 작년 실적의 기저효과가 있고, 배당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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