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11℃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쇼핑,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저 PBR·배당 등 3박자 관심”
“롯데쇼핑,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저 PBR·배당 등 3박자 관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3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 당기순이익 7년 만에 흑자전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롯데쇼핑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줄어든 3조6329억원, 영업이익은 117.5% 증가한 202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1739억원)를 16%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할인점 및 슈퍼 사업부는 소싱 통합 시너지 효과 지속되고 식품(가공/델리) 중심 트렌드 신장되어 영업이익이 700억원 증가했다”며 “이커머스는 그로서리 물류비, IT 운영비 및 판관비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적자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마트는 재고 건전화 및 사업구조 개선 및 판관비 구조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647억원 증가했다”며 “또한 영업외손익에서 손상차손 규모가 2022년 -8842억원에서 2023년 -2319억원으로 감소하여 당기순이익은 7년 만에 흑자전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 홈쇼핑, 컬처웍스를 제외하고 전사업부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는 2024~2025F 12M FWD 주당순이익(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0.35배를 적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쇼핑은 2024년 그로서리, 해외사업, 연결자회사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14조7806억원,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5700억원의 영업실적 전망을 공시했다”며 “2024년 실적은 홈쇼핑, 하이마트, e커머스에서 영업이익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백화점 주가는 백화점 유통 3사 주가순자산비율(PBR)중 0.2배로 가장 낮게 형성되어 있고 유일하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현대백화점 주가는 1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이 예고되면서 저점 대비 35%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산가치 저평가에도 불구하고 현대백화점 주가 장기간 하락 원인은 유통 산업 전반적인 특징인 오프라인 채널 성장 둔화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에 있다”며 “단기간 주가는 급등했으나 우상향 흐름이 유지되려면 자산가치뿐만 아니라 영업가치 성장이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