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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1:09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일렉트릭, 작년 4분기는 단가와 물량 증가·비용 감소로 호실적 예상”
“HD현대일렉트릭, 작년 4분기는 단가와 물량 증가·비용 감소로 호실적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4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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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실적전망 : 매출 3조3000억원, 수주 37억달러 제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4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두 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8440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1009억원, 영업이익률은 7.6%p 상승한 12.0%를 예상한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 14% 상회하는 호실적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동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반영된 잔고의 매출 인식 증가분과 고단가 물량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부터 급증한 수주의 매출확대 구간이며 계절적 성수기”라며 “가격, 판매량 효과 구분이 어렵지만 기여도는 반반 정도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잔고 증가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어 외형 확대도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격, 판매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에 원자재가 안정화로 이익이 늘어난다”며 “일회성이 없다면 분기 첫 1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3분기 시작된 두 자릿수 이익률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그는 “HD현대일렉트릭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3조3000억원, 수주 37억달러를 전망한다”라며 “2023년 전망치가 매출액 2조5400억원, 수주 19억5000만달러 대비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액은 제약된 증설에도 가격, 판매량 상승의 동시 반영으로 2023년 대비 20% 증가가 예상되고 수주잔고가 5조1000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두 배에 달하지만 수주는 추가 확대된다”며 “여전히 북미, 중동시장이 좋고 국내, 유럽시장도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적의 단기 급증으로 2024년 컨센서스는 아직 보수적이며 추가 상향 가능성이 높다”며 “2024년, 2025년 추정 주가수익비율(PER)도 각각 11배, 8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견고한 실적 성장에도 절대 주가 상승률이 커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다”며 “결국 주가의 고점은 업황의 피크아웃이 확인되는 시점일테고 최소 2024년 상반기 동안은 업황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과 증설 기조가 맞물리며 장기 성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주가 변동 확대에 따른 비중조절은 필요하겠지만 여전히 비중확대를 권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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