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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일렉트릭, 공급자 우위 속 신중한 증설로 대응”
“HD현대일렉트릭, 공급자 우위 속 신중한 증설로 대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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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망 맑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지난해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7453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923억원, 영업이익률은 4.8%p 상승한 12.4%로 전망된다”며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2조6507억원,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2829억원, 영업이익률은 4.4%p 상승한 10.7%로 추정되며, 이로써 2023년 연간 수주와 매출액 목표 각각 31억8600만달러, 2조5460억원를 모두 초과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2024년 수주와 매출액 목표는 각각 37억4300만달러, 3조3020억원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주 CEO 간담회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전환과 공급망 재구축에 따른 변압기 쇼티지로 공급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판매가격에서도 공급부족에 따른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 움직임이 크지 않은 가운데 장기수주가 쌓이고 있으며 공급자 우위 시장 구조상 적절한 에스컬레이션 조항을 통해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공장과 앨라바마공장 증설(20% 내외)을 통해 늘어난 전력기기 수주에 대응하고, 또한 배전부문 증설(2026년 본격적으로 25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을 통해 사업포트폴리오 변동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라며 “2022년부터 배당을 실시했고 향후에도 주주환원을 늘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HD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는 상향한다”라며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실적에 글로벌 자기자본이익률(ROE)-주가순자산비율(PBR) 회귀식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주가의 내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7.3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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