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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일렉트릭, 글로벌 전력 소비량 증가에 따른 전력망 투자가 이끌 업황 호조”
“HD현대일렉트릭, 글로벌 전력 소비량 증가에 따른 전력망 투자가 이끌 업황 호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6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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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성장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양질의 수주 잔고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2023년 말 수주잔고는 약 5조4000억원으로 2022년 말 대비 52% 성장했다”며 “전체 수주의 50% 이상이 수익성이 높은 북미 수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한결 연구원은 “올해 수주 가이던스가 37억달러임을 감안할 때 수주잔고 확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미의 변압기 PPI 지수가 343.2p로 신고점을 갱신하며 올해도 수주 단가의 상승 추세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양질의 수주가 매출로 반영됐다”며 “이에 따른 가파른 실적 개선세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AI&데이터센터,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이끄는 전력 수요 상승으로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업체들의 증설이 더딘 상황이기 때문에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영국 내셔널 그리드가 추진하는 약 6800억원 규모의 요크셔 전력망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며 유럽에서 수주 기회가 확대되는 부분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경쟁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상승 및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와 수주 확대 전망에 업종 Top Pick를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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