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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일렉트릭, 수주 가이디언스 상향에도 매출 가이디언스는 유지했으나…”
“HD현대일렉트릭, 수주 가이디언스 상향에도 매출 가이디언스는 유지했으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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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주액 전년대비 60%. 23년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1분기는 전력기기 산업 초호황을 제대로 보여준 서프라이즈라고 전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1.6% 늘어난 5686억원, 영업이익은 176.8% 증가한 463억원으로서 1분기가 최대 비수기임에도 전분기 대비 감소 폭은 예년의  1분기에 비해 훨씬 덜했고 전년 동기대비로는 매출, 영업이익 모두 폭발적 성장을 시현했으며 컨센서스 전망치도 대폭 초과하는 서프라이즈”라고 밝혔다.

성종화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 영업실적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래한 전력기기 산업의 글로벌 초호황 사이클에 힘입어 수주액 기준으로는 지난해 1분기부터, 매출 기준으로는 2분기부터,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3분기부터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시현했으며 2022년 4분기∼2023년 1분기는 실적에 날개를 단 시기였다”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2022년 수주액은 29억6000만달러로서 전년대비 60% 급증했는데 사측에서는 올해 1차 가이디언스는 19억5000만달러로서 전년대비 -34% 수준으로 매우 보수적으로 제시했다가 이후 2차 가이디언스를 통해 26억3000만달러로 1차 대비 35% 상향했다”며 “2차 가이디언스 또한 전년대비 11% 정도 감소한 수치인데 1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대비 5% 정도로서 가이디언스 대비 강한 점을 감안하면 2분기∼4분기 완만한 속도조절을 감안해도 가이디언스는 초과달성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수주 가이디언스 상향분이 대부분 2024년 이후 매출화되는 장기 물량 중심이라 수주 가이디언스 상향에도 매출 가이디언스(2조5460억원)는 유지했다”며 “그러나, 2022년 급증한 수주액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화되는 것을 확인한 이상 현재 기수주액만으로도 2023년 매출 가이디언스는 초과 달성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는 “펀드멘털 지표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양호함에도 적용 Multiple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29-35%의 DC를 적용했을 만큼 밸류에이션은 여유가 있다”며 “2021년 말부터 시작, 2022년부터 본격화된 글로벌 전력기기 산업 호황 사이클은 3-5년 주기의 일반적 사이클상 호황기에 접어들 시기이기도 했지만, 미국의 IRA 및 리쇼어링, 중동의 친환경 신도시 건설 등의 지역별 개별적 특수도 연계된 데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의 전력 패러다임 쉬프트 과정까지 맞물려 과거의 일반적 사이클보다 더 길고 강한 호황이 지속될 가능성 크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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