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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5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지주,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605억원 예상”
“JB금융지주,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605억원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6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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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대손부담 확대에도 양호한 지배주주순이익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6일 JB금융지주에 대해 주주환원율 큰 폭 확대와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익성(ROE)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9% 줄어든 160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 보수적 추가 충당금 187억원 적립에 이어 당분기에도 금융권 전반적인 연체율 상승에 따른 경상적 대손부담이 증가한 상황에서 PD(부도율)값 조정 및 LGD(부도시 손실률) 상승 적용에 따른 추가 충당금적립을 예상함에 따라 대손충당금전입(1024억원)의 큰 폭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이자이익 증가전환과 전년동기 주식 및 채권가격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비이자이익(329억원)의 큰 폭 증가로 상쇄하면서 전년동기와 유사한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466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원화대출성장) 회복과 특히 전분기 큰 폭으로 하락했던 분기 순이자마진(NIM)이 Repricing에 따른 조달부담 완화로 전분기 대비 +4bp 상승전환됨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반기 높은 마진의 전략상품이었던 개인신용대출 연체율 상승 우려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 완화되고 있어 하반기 대출성장은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조달부담 완화로 3분기 이후 분기 순이자마진(NIM) 상승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경기 둔화 우려 및 연체율 상승에 따른 경상적 대손부담은 증가하는 상황에서 추가 충당금적립 요구도 지속됨에 따라 대손충당금전입은 큰 폭으로 증가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실제 부실이 아닌 부실에 대비한 보수적 적립이라는 점에서 향후 환입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부정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배당성향 27% 및 배당수익률 10.6%를 실현했다”며 “2023년 배당성향은 오히려 상향되면서 주당배당금은 증가하는 가운데 자사주(원칙적으로 소각 목적이나 전략적 제휴 등으로 활용 가능) 매입 5%까지 감안하면 총주주환원율 32.4%까지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3년 최대실적 지속과 은행주 내 12.0%의 가장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및 주가수익비율(PER) 3.1배에 불과한 밸류에이션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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