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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소비경기 둔화 추세를 피해갈 수는 없다”
“LG전자, 소비경기 둔화 추세를 피해갈 수는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7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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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은 기대치 크게 하회할 전망: 경쟁심화에 따른 비용증가 탓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7일 LG전자에 대해 글로벌 소비경기 둔화를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의 4분기 본사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보다 소폭(1%) 낮은 15조7000억원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3390억원)을 크게 하회한 1305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소비 경기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H&A(가전) 매출은 기존과 비슷하나 영업이익률은 2.9%에서 1.2%로 하향 조정한다”라며 “HE(TV)는 OLED를 비롯 고가 TV 판매 부진 영향으로 매출액을 3% 하향 조정하며, 영업이익률은 1.6%에서 -0.3%로 적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BE(비지니스 솔루션) 역시 영업적자 폭이 이전 예상보다 커질 전망”이라며 “VS(전장)는 다행히 기존 예상과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는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515억원으로 예상, 현재 컨센서스(8624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글로벌 소비 경기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하여, 2023년, 2024년 영업이익을 각각 5%, 10% 하향 수정한다”라며 “그러나 소비경기 둔화 추세를 피해갈 수는 없지만, LG전자가 가전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임과 원가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경기 회복 시에는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VS(전장) 사업의 성장성 또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가 변동을 이용하여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릴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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