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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미수금 관련 손실처리로 연간 실적 하향”
“키움증권, 미수금 관련 손실처리로 연간 실적 하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4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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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04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4일 키움증권에 대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041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각각 53.0%, 64.5% 증가했다”며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국내외 주식시장 회복으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수익이 늘었고, 더불어 이자수익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연구원은 “3분기 키움증권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900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각각 82.0%, 46.8% 증가했다”며 “위탁매매수수료는 1794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각각 5.8%, 13.0% 증가했는데, 거래대금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자수익도 양호했는데,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각각 7.4%, 30.9% 증가한 1942억원을 시현했다”며 “6월 말 기준 국내 및 해외주식 리테일 약정 점유율은 각각 29.6%, 28.8%이며, 전분기 대비 각각 0.4%p, 0.6%p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주식 점유율이 감소한 이유는 최근 해외주식관련 수수료 인하 및 무료 이벤트 등으로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키움증권의 경우 3분기 해외주식 수수료수익이 292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키움증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하는데, 미수금관련 향후 손실처리를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키움증권의 개인위탁매매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금융시장 회복시 실적 개선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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