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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리테일 지배력 유지가 관건”
“키움증권, 리테일 지배력 유지가 관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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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추이 지속 확인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키움증권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3분기 순이익은 202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수수료이익과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확대된 가운데 운용이익 규모가 유지되면서 순영업수익이 전분기 대비 25%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수수료이익 가운데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IB부문 수익 모두 고르게 증가하며 내용상으로도 긍정적”이라며 “별도순이익은 1900억원으로 2분기(1044억원)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기타 자회사의 경우 저축은행의 부진이 이어지고, 전분기 호조를 보였던 투자조합 및 펀드관련 이익규모가 축소되며 연결순이익 기여도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10월 이후 거래대금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고 IB업황 부진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수수료이익 확대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게다가 4분기 중 영풍제지 미수금 관련 4333억원의 비용인식이 예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중에도 2분기에 이어 국내 및 해외주식, 신용융자 전반의 점유율이 하락했다”며 “올해 들어 일련의 사태로 인해 리테일 시장 내 지배력 약화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에도 이를 지속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일 공매도 제한조치 이후 증시 거래대금이 급증했는데 지속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적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키움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하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55배 수준의 현 주가는 예상 수익성 대비 저평가 영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4~25년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4배 이하로 불과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은 상태”라며 “최근 30%이상의 주주환원율 발표 이후 7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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