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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5:4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에 앞장”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에 앞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5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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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이 필요한 때
수익다각화와 주주환원은 긍정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재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부동산을 비롯한 해외투자자산 손실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리 인하 시그널과 업황의 반등 시 큰 폭의 실적 회복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사 중 자사주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향후 발표될 주주환원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재철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6.4% 줄어든 774억원을 기록했다”며 “2023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7.1% 감소한 6127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늘어난 거래대금으로 브로커리지와 이자수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3.5%, +12.3% 증가했고, 운용 및 기타 손익 부문 또한 +21.2% 증가하며 고른 실적 성장을 보였다”라며 “다만 지분법평가손실 594억원, 투자부동산손실 516억원을 기록하며 총 1086억원의 영업외손실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형사 중 해외 투자자산 비중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손실 리스크는 올해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큰 자본력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비롯한 수익다각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해왔다”며 “이로 인해 현재 대형사 중 가장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기록 중이나 금리 인하를 통한 매크로 변수 변화 시 가장 큰 폭의 실적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주주환원 행보로 인해 지난 1개월간 상승세를 보였다”라며 “지난 10월 18일 3개월간 보통주 1000만주(629억원) 자사주 취득을 발표했으며 3개월 내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30% 대의 주주환원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자산손실 리스크에 의한 주가하방 압력을 견디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는 2023년 주당순이익(BPS) 1만8929원, 12M fwd ROE 5.7%에 산업할인율 적용하여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 0.44x을 산출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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