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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증권, 향후 향상된 주주환원 확대 정책 기대”
“미래에셋증권, 향후 향상된 주주환원 확대 정책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9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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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는 결산 이전까지 소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연말 배당락 걱정도 없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9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1년 6개월 만에 자기주식 취득을 공시했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10월 18일 공시를 통해 10월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보통주 1000만 주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장내매수할 계획임을 밝혔다”라며 “유통주식수의 2.1% 수준이며, 10월 18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주주환원 규모는 총 629억원”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이번 공시는 2021년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환원에 사용하고 있다”며 “이전 소각 규모와 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 내년 초 자기주식 취득이 완료된 이후 해당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2021년/2022년 주주환원액 규모는 각각 3622억원, 2101억원이었는데, 올해에도 이익 추정치를 기반으로 배당 및 자사주 소각 합산 2000억원 이상의 주주환원이 예상된다”며 “3년간 약 7700억원 이상의 주주환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말 배당락에 대한 걱정도 없다”며 “올해 초 금융위원회는 상법 유권해석을 통해 배당금액이 확정된 이후 배당기준일(주주명부 폐쇄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미래에셋증권은 이전 사업보고서를 통해 배당액이 확정된 이후 배당을 받을 주주가 결정될 수 있도록 배당절차를 개선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당배당금을 확인한 이후 배당 투자가 가능해져 기존 주주의 배당락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1년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은 올해가 마지막이며, 연말 혹은 내년 초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오고 있는데, 과거 주주환원정책이 기존 현금배당 25%에서 현금배당/자사주소각 등 30%로 변경된 것처럼 향상된 주주환원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주주환원 공시가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된 것처럼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하방을 지지해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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