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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증권,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미래에셋증권,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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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아직은 보유자산 부담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8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은 13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상대적으로 큰 대체투자 익스포저는 부담이지만 이에 대한 충당금 적립 및 평가손실 반영은 작년부터 이어져 올해 연말까지 어느 정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4개 분기 FVOCI 자산 손상차손액과 대출채권 대손상각비 총 864억원”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주목할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 0.3배대의 밸류에이션은 대체자산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수준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한 13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313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시장 호조로 양호하겠으나 미국주식 매수수수료 무료 이벤트로 인한 해외주식 수수료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규 딜 부재로 IB 수수료수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용 및 기타 부문에는 부동산 자산에 대한 충당금 및 비용 인식과 CJ CGV 전환사채 평가손실 등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투자자산에 대한 가치 하락이 이익 훼손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결국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해당 요인이 먼저 해소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내년 하반기에 가까워질수록 뚜렷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자산가치 상승 국면에서는 주가 회복 속도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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