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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개방 후 드디어 흑자전환했다”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개방 후 드디어 흑자전환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3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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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아쉽지만 본업은 이제 시작
2024년 예상 영업이익 90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3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노선 재개가 여전히 진행형임에도 파라다이스처럼 사상 최대 실적을 연이어 기록했으며, 분기 매출액 1000억원 내외가 손익분기점(BEP) 레벨인 것도 확인했다”며 “내년 BEP 이후의 가파른 레버리지를 감안하면 영업이익도 800~1000억원 내외가 가능할 것이며, 전세기 도입 속도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훈 연구원은 “좋은 실적 흐름에도 9월 마카오에서 발표된 강도 높은 규제로 전 세계 카지노 업체들의 주가가 부진하다”며 “단기적으로는 해당 여파에 동조되는 주가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상당히 아쉽지만, 단체 관광 재개 이전으로 회귀한 현 주가에서는 분명히 본업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1% 늘어난 968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컨센서스(67억원)를 하회했지만 1달 컨센서스 기준으로는 부합이며 카지노 개장 이후 첫 흑자 전환”이라며 “올해 1분기까지 6개 분기 동안 400억원대 매출에 정체되어 있다, 중국 노선 재개로 2개 분기 만에 매출액 1000억원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호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줄어든 284억원으로 객실점유율(OCC)은 78%, 평균객실단가(ADR)은 25만원을 기록했다”며 “객실과 F&B의 단순 합산 매출액은 375억원이며, 콤프를 제외한 것이 호텔 매출액”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콤프와 카지노 매출의 높은 상관 관계를 감안하면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카지노의 드랍액은 전년 동기대비 191% 늘어난 4413억원, 홀드율은 4.9%p 상승한 11.9%, 매출액은 400% 증가한 520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홀드율은 RS가 아닌 RC 위주의 운영으로 연초 대비로는 확실히 높은 레벨에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9월 제주 직항 해외 노선은 118개였지만, 11월 이후로 추가가 확정된 노선은 167개이며, 이 중 약 40여개 내외가 중국 노선”이라며 “1월부터 단체 관광 전세기가 시작됐으며, 12
월 광저우/충칭/청두 등으로 전세기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노선 재개 전 외국인 투숙 비중은 15~20% 내외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 4달 동안은 60% 내외로 오히려 외국인이 더 많은 상황”이라며 “2024년 OCC 70% 중반, ADR 25만원 내외로 가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카지노는 VVIP 영업 현황의 변동이 없고, 4분기 항공 노선 증가만큼 성장한다고 가정할 때 2024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96% 늘어난 3251억원”이라며 “이를 가정한 2024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5124억원, 영업이익은 908억원(흑자전환)”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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