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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자사주 매입 잔여물량 2000억원은 주가 하방 지지 요인”
“SK텔레콤, 자사주 매입 잔여물량 2000억원은 주가 하방 지지 요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7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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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컨센서스 영업이익 부합
AI하면 떠오르는 기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7일 SK텔레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이 예상된다. 무선 매출 둔화가 예견되는 가운데, Telco만의 AI 청사진을 제시해 AI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영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4조4372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4861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부합이 예상된다”며 “중간요금제가 무선 매출에 미치는 일부 영향이 로밍과 B2B분야의 호실적으로 상쇄될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유영솔 연구원은 “알뜰폰(MVNO) 정책은 2분기 대비 보수적으로 가져가면서 기조는 향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마케팅비는 3분기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에도 불구, 효율적 집행이 예상된다”며 “SK브로드밴드는 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가입자 비중 상승과 IDC/클라우드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1% 증가한 853억원 시현이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SK텔레콤의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1조6790억원을 전망한다”며 “무선 매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비용 집행으로 작년 대비 영업이익률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SK텔레콤의 AI에 주목할 점은 telco oriented AI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것”이라며 “SK텔레콤이 지난달 공개한 ‘AI 피라미드 전략’은 자사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신규 비즈니스에 AI를 적용하고, PAA(personal AI Assistant) 서비스 글로벌 런칭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정식 출시한 ‘에이닷’은 초기 BM, UX/UI를 전면 개편했다”며 “아이폰 통화녹음, 동시통역, AI수면관리 기능 등을 담아 개인 비서로서의 앱 아이덴티티를 AI사업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구독 서비스 등으로 수익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SK텔레콤의 목표주가는 12M fwd. EV/EBITDA는 인적분할 이후 평균(3.4배) 수준이며, 2023년 예상 실적 기준 배당수익률은 6.7%”라고 진단했다.

그는 “분기 배당정책으로 연말 배당투자수요는 타사 대비 적을 것이지만, 자사주 매입 잔여물량 약 2000억원은 주가 하방을 지지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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