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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NH투자증권, 본업에서 양호한 실적 흐름 등 이 정도면 괜찮다”
“NH투자증권, 본업에서 양호한 실적 흐름 등 이 정도면 괜찮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7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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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이익은 1008억원) 기록
견조한 실적 흐름, 배당 매력도 높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NH투자증권에 대해 3분기에는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3분기 실적은 별도 세전 기준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일회성 비용 인식에도 불구하고 브로커리지·이자손익 호조에 힘입어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경기 부진 등 대외적으로는 부정적인 업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려보다는 양호한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37% 늘어난 100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189억원)를 15% 하회했고, 추정치인 971억원을 4% 상회했다”며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했는데, 증시 일평균거래대금이 7% 증가한 것과 점유율이 상승한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IB 수수료수익은 전분기 대비 56% 감소했는데, 전분기 큰 규모의 인수금융 딜 수수료를 수취했던 높았던 기저의 영향 때문”이라며 “부동산 업황 부진에 따라 채무보증수수료는 감소했으나 강점을 보이는 기업금융 관련 수익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운용 부문에서는 금리가 상승으로 채권/파생 등 관련 손익은 부진했으나, 이자수익 증가가 이를 상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별도기준 680억원의 기타의영업비용과 359억원의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투자손상차손 등의 일회성 비용이 있었는데, 채권 랩/신탁 관련 선제적 손해배상금과 파생상품 관련 배상금 지급이 있었고 사모투자펀드(PEF) 출자금 손실 가능성에 따라 영업외비용이 발생했다”며 “우려했던 부동산 관련 충당금은 미미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회성 비용으로 이익이 훼손된 점은 아쉬우나 본업에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며 시장 우려에도 부동산 관련 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작년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의 배당성향으로 주당배당금(DPS)을 방어하는 모습이었는데, 올해 실적 회복과 함께 전년대비 DPS 증가에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상되는 배당수익률은 7% 중반 수준으로 업종 내 최상위권”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은 업종 전체에 대한 투심 악화에 기인하여 과도한 수준이며 좋은 매수 기회”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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