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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B금융,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4086억원 예상”
“KB금융,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4086억원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4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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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대손부담 확대에도 지배주주순이익 증가 지속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4일 KB금융에 대해 업종 내 최고의 자본비율 기반으로 총주주환원율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0% 늘어난 1조4086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양호한 수수료이익과 IFRS 17 적용에 따른 보험부문 이익기여가 큰 폭으로 확대, 전년동기 자산가격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에 따라 비이자이익(9883억원,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보험부문 해외부동산 관련 평가손실 및 전진법으로의 회계변경 가능성에 따른 이익감소 가정) 큰 폭으로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더불어 이자이익 증가 지속도 긍정적”이라며 “다만 상반기 PD(부도율)값 조정 등에 따른 4900억원의 추가 충당금적립에 이어 하반기 LGD(부도시 손실률) 상향에 따른 부담 우려가 있으나 일부 기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손충당금전입(4878억원)은 예상과 달리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0% 늘어난 3조45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긍정적 자산 Repricing 효과와 대출평잔 증가, 영업일수 1일 확대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와 비슷하나 원화대출성장은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분기 NIM 상반기 상승과 4분기 소폭 하락을 감안하면 타 은행과 달리 연간 NIM은 +10bp 상승 예상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체율 상승에 따른 경상적 대손부담 증가 및 추가 충당금적립 가능성 등으로 대손충당금전입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부실발생이 아닌 부실에 대비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이기 때문에 향후 환입 가능성을 감안하면 부정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라며 “더불어 비이자이익으로 상쇄 가능하기 때문에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23.9% 증가한 5조1000억원의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당배당금은 연간기준 전년도를 상회하는 3000원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6000억원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감안하면 총주주환원율은 34.3%까지 상승할 전망이어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반면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주가수익비율(PER) 각각 0.4배 및 4.2배에 불과하며, 목표주가도 2024년 주당순자산가치(BPS) 대비 목표 PBR 0.5배 적용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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