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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KB금융, 3분기 실적은 다소 아쉽지만 연간 이익증가에는 이상 없다”
“KB금융, 3분기 실적은 다소 아쉽지만 연간 이익증가에는 이상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5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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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이익 부진으로 다소 아쉬운 실적
NIM 방어, 자산건전성 관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KB금융에 대해 3분기는 2분기 대비 운용손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의 결과로 기대 수준에 소폭 못 미치는 다소 아쉬운 실적이지만 2023년 연간 순이익 증가는 문제 없는 실적이라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연결순이익은 1조374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4% 증가, 전분기 대비 8.4% 감소했다”며 “전망치를 1조4070원을 2.4% 하회한 점이 아쉽지만 시장 컨센서스 1조3450억은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조3700억원으로 이미 2022년 순이익을 상회하고 있다”며 “2023년 연간 연결순이익 전망치는 4조9550억원으로 20%의 이익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부진했던 비이자이익은 금리 및 환율 상승에 의한 운용부문 실적 부진과 손보사의 일회성 비용에 의한 것으로 향후 만회가능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그룹기준 2.09%, 은행기준 1.84%로 각각 전분기 대비 1bp 하락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수신쪽 금리상승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4분기 NIM은 유지되는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고, 그룹 이자이익은 3.8% 증가했다”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그룹과 은행이 각각 0.48%, 0.26%로 각각 0.04%p, 0.01%p 상승했지만 4분기 부실채권 관리로 충분히 하락시킬 수 있는 변화로 자산건전성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순이익이 실망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은행 외 대부분 자회사의 실적이 부진했다”며 “경상적 이익규모에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이라고 판단되며, 향후 비은행 중심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보여줬던 안정적 이익창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그는 “3분기에 주가가 상승했지만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39배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3분기 분기배당금은 주당 510원으로 발표했다. 현금배당을 유지 또는 증가시키는 전제 하에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꾸준히 추진하는 중”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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