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R
    18℃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H
    19℃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오위즈, ‘P의 거짓’ 비평가 점수는 82점…기대치 소폭 하회”
“네오위즈, ‘P의 거짓’ 비평가 점수는 82점…기대치 소폭 하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4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은 예술성과 상품성을 둘다 고려할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4일 네오위즈에 대해 신작 ‘P의 거짓’의 비평가 점수는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P의 거짓’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비평가 점수는 현재 모두 82점을 기록하면서 기대 수준을 소폭 하회했다”며 “프롬소프트웨어 출시작들과의 유사성 등이 일부 평점에 프레셔를 준 것으로 관측, 일부 아웃라이어 비평가 평점이 존재하기에 유의해야 하나, 종합 결과치는 사전 주문을 드라이브하기엔 다소 애매한 결과로 총평된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평점이 아무리 높아도 의미있는 마일스톤을 쌓지 못하면 동일 IP(지적재산권) 기반 넥스트 라인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신작 게임에 대한 마케팅 등을 통한 프리오더 프로세스를 관리할 필요성은 명확히 존재한다”며 “‘P의 거짓’은 한국에서 일부 팬심과 일본에서 별도 쇼케이스 진행에 따른 아시아 권역에서 프리오더 랭킹은 상당부분 견조하나 서구권에서 약한 순위가 상대적인 약점으로 표출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동안 사측은 수차례 인게임을 포함한 트레일러 영상 공개, 인플루언서 인터뷰, 특정 지역과 타겟군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분절적으로 진행해 왔지만 해당 마케팅 관점보다 글로벌 통합 오디언스 중심의 집중적 전략이 보다 유의미하다”며 “이는 글로벌 탑 미디어 제휴를 통한 장시간 독점 쇼케이스를 활용해 해당 자리에서 글로벌 콘솔의 저명한 다수 인플루언서, 스트리머 및 일반 유저를 초빙해 규모감있게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P의 거짓’이 초동 IP인 점을 감안해 타겟군 이외 글로벌 대중적 마케팅 기법도 병행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적극적 마케팅 기조 하에서의 기존 입장을 견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패키지 판매를 통해 이익을 내고자 하는 의도보다 동 IP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오디언스 기반의 효율적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이 중요하기에 수익의 상당 부분을 비용에 태우더라도 마일스톤 규모를 늘려 2차, 3차 신작의 무게감을 올려잡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추가적 변수는 유저 기반의 평점 및 이를 기반으로 한 구전효과와 사측의 탄력적 마케팅 강화 여부 및 특정 마일스톤에 대한 공개 시점 및 해당 판매고에 대한 레벨일 것으로 총평하며, 해당 마일스톤 규모를 향후 점검하여 이에 기반한 기업가치의 업다운 수준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