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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오위즈, 신규 IP인 ‘P의 거짓’은 평점을 통한 마케팅이 필요하다”
“네오위즈, 신규 IP인 ‘P의 거짓’은 평점을 통한 마케팅이 필요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3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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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불안해하지 않을 최소 평점으로 80점 제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3일 네오위즈에 대해 빠르면 이번 주 ‘P의 거짓’ 평점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최고 기대작 ‘P의 거짓’이 9월 19일 출시할 예정”이라며 “신작에 대한 평론가 리뷰 및 평점의 엠바고는 출시 직전에 해제되지만, ‘P의 거짓’은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할 경우 9월 16일부터 플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주 리뷰·평점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하정 연구원은 “높은 평점이 반드시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투자의 관점에서는 사측이 공개하기 전까지 확인하기 어려운 판매량보다는 평점이 매매의 기준으로 적합하다”라며 “모바일 게임과 달리 콘솔/PC 게임은 매출을 명확하게 확인 가능한 지표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판매량 순위 혹은 Xbox 게임 인기 순위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대형 신작은 당연히 출시 초기 1위를 기록하기 때문에 투자 판단의 자료로 불완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P의 거짓’은 Xbox 게임 패스에 포함되므로 플레이스테이션과 PC 판매량이 중요하나, 현재 한국과 달리 미국 및 일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사전판매량 순위가 높지 않고, Steam 찜하기 순위도 높지 않은 수준, 콘솔/PC 게임에서 사전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관심의 척도로 해석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규 IP인 관계로 출시 전 관심이 크지 않아 높은 평점을 통한 마케팅 효과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점은 동일 장르 내 비교가 필요하다”라며 “평점이 같아도 대중성 차이에 따라 판매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P의 거짓’이 속한 소울라이크 장르는 매니악 성향이 강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소울라이크 장르 내 경쟁사 게임인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의 평점이 80점 수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장이 불안해하지 않을 최소 평점은 80점”이라며 “와룡은 소울라이크 장르이면서 XBOX 게임패스에 포함돼 있다는 점, 초기 3개월간 100만장을 판매했기에 ‘P의 거짓’의 완벽한 경쟁사 게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P의 거짓’ 판매량 컨센서스는 초기 200만~300만장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기간 기준이 불명확한 컨센서스로 150만장 안팎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네오위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3.35% 늘어난 1598억원, 영업이익은 96..4% 증가한 553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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