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지분율은 22.67%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회사 한화오션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의 주식 1723만8522주를 약 3853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82%에 해당하는 규모다.
주식 취득 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화오션 지분율은 22.6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1월 16일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신사업 투자를 통한 사업시너지 강화 및 당사 보유지분 가치 제고 등”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95%, 차입금의존도는 8.3%로, 재무구조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